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추진되면 판교와 성남 원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축이 구축돼 수도권 동남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신 시장은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교통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판교테크노밸리 등 주요 업무·상업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성남 원도심과 판교를 연결하는 핵심 철도축을 구축하는 게 주된 골자다.
신 시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백현마이스, 주요 기업 입지,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지역 개발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보완했다.
그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을 기존 0.76에서 1.03으로 개선하며 예타 대상사업 선정 성과를 거뒀다.
사업이 완료되면 모란~판교 구간 이동시간이 약 6분 수준으로 단축돼 최대 30분 이상의 이동시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모란역 수인분당선과 판교역 신분당선·경강선 등과 연계되며 수도권 동남부 철도 네트워크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도 같은 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위례 지역 교통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특히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위례삼동선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