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AI 딥테크 선도 기업 인텔리빅스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전 부문에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이러한 ‘역대급’ 실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는 이달 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지정감사인 한영회계법인이 확정한 제26기(2025년)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4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이는 2023년(182억 원) 대비 2년 만에 2.5배 이상 커진 수치다. 수익성은 더욱 극적이다. 영업이익은 49억 원으로 11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4억 원을 기록하며 93%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해까지 누적 이익잉여금이 164억 원에 달하는 ‘알짜기업’이다.
대부분의 AI 기업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흑자 경영’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국내 공공 지능형 영상분석 시장 점유율 68.5%라는 압도적인 지배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안착시키며 ‘돈 버는 AI 기업’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하드웨어와 로보틱스 혁신도 실적을 견인했다. 눈, 비, 안개 등 악천후와 어둠 속에서도 200m 앞 객체를 정밀 탐지해 보고서를 써주는 특수 AI 카메라 ‘VIXallcam’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 ‘ARGOS’ 역시 인간이 접근하기 힘든 재난 현장을 누비며 실시간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산업안전 분야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인텔리빅스는 현재 일본 시장 수출에 이어 호주, 대만, 동남아 등 전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방산혁신 AI 기업’ 선정과 AI선도기업 국가생산성대상(국무총리 표창) 등 기술적·공익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이달 말 주관사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다. 확보된 재원은 생성형 비전 AI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R&D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인텔리빅스는 탄탄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이 원하는 안전의 가치를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해온 ‘실적 기반’ 안전 AI 딥테크 기업”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안전을 책임지는 K-AI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