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향한 지지선언 릴레이…택시·중개업계·장애인단체 결집

  • 전세사기 대응·기회소득·현장형 경제정책 등 정책 평가가 배경

  • 자영업자·창업기업인·재외동포·예술계까지 지지 흐름 확산

  • 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 앞두고 조직력·외연 확장 동시 부각

사진김동연 후보 캠프
[사진=김동연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에 나선 김동연 후보가 3일 개인택시업계와 공인중개사, 장애인단체 등으로부터 잇따라 지지선언을 받았다.

이날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31개 시·군 조합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 경기도 장애인연대,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등이 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도내 개인택시 기사 2만7501명을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 조합 측은 고유가와 저성장, 교통체계 변화로 택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치나 싸움이 아니라 실질적 해결을 이끌 수 있는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김동연 후보 캠프
[사진=김동연 후보 캠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남부회도 회원 2만1000여명의 뜻을 모아 김 후보 지지를 밝혔다. 협회는 전세사기와 기획부동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 대안을 제시할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경기도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센터 운영과 안심전세 앱 고도화, 기획부동산 단속 등을 지지 배경으로 제시했다.

경기도 장애인연대도 회원 1만6200명 명의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단체는 김 후보가 장애인을 단순한 수혜 대상이 아닌 경기도의 자산으로 보고, ‘장애인 기회소득’ 같은 정책을 설계했으며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고 평가했다.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역시 폭염 취약계층 대상 시스템에어컨 세척·유지보수 지원사업 등 경기도와의 협력 경험을 거론하며 김 후보가 도지사 적임자라고 밝혔다.
사진김동연 후보 캠프
[사진=김동연 후보 캠프]
김 후보 캠프는 이와 별도로 2025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 산하 ‘인구미래-건강사회행복위원회’ 소속 7개 단체, 16개 특보단도 최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김 후보가 경제 분야에서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민생 개혁을 경기도에서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자영업자 단체와 창업기업인협회, 재외동포 단체, 예술계 단체 등에서도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은 5일부터 7일까지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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