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대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생활환경 만족도 부문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요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지난 2월 발표된 '2025 서울서베이’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교육환경과 경제환경에서 각 1위, 문화여가환경에서 2위, 주거환경과 사회환경에서 각 3위에 올랐다. 생활환경 만족도 역시 평균인 6.37점을 웃도는 7.01점을 기록했다. 또 83.1%의 응답자가 '10년 이후에도 서대문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변해 거주 의향 역시 서울시 1위로 집계됐다.
그는 "점점 발전하는 서대문구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체감하고 있다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주민들이 현장에서 ‘서대문이 변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마다 서대문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이웃돌봄반'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109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올해는 ‘행복복지스쿨’이라는 복지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수료해 인적안전망 전문성까지 갖췄다.
구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정책에도 힘쓰고 있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약 30만의 서대문 인구 중 65세 이상이 6만 2000여명으로 전체의 약 20.8%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무료 급식사업인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식사하러 오지 못한 어르신은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 후 노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호평으로 서울시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북가좌2동주민센터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행복한 밥상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달 31일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개관했다. 비전센터는 서울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과 돌봄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해당 센터는 최첨단 설비는 물론 최적의 복지 환경으로 조성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고, 다시 꿈을 꾸고 삶의 희망을 놓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 300%를 향해 구석구석 빛이 닿는 서대문만의 능동적인 복지 모델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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