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에서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며 생활체육과 가족형 스포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은 13일 군체육회 주관으로 ‘2026 화천 부부(가족)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내달 1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지역 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파크골프 수도’로 자리매김한 화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군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2007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부부 또는 가족 단위 남녀 혼성 2인 1팀이며, 팀원 중 최소 1명은 2026년 1월 31일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이어야 한다. 시·군·구별 참가 제한은 없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결선 라운드에 진출해 이틀간 총 72홀 경기를 펼친다. 예선 결과에 따라 회차별·그룹별 컷오프 방식이 적용되며, 최종 결선에는 총 192팀이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규모도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승팀에는 2000만원이 수여되며,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 4위 300만원 등 20위까지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벤트 상금과 홀인원 상금 등을 포함한 총상금은 6220만원에 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부부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 개최를 통해 화천을 파크골프 중심지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 화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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