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복지 플랫폼 ‘윙크(WEINC)’를 운영하는 코니아랩플러스가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피스 거점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복지 서비스 확산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단순 복지 제공을 넘어 ‘공간 기반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양사는 패스트파이브가 보유한 전국 단위 오피스 인프라와 코니아랩플러스의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입주 기업 임직원들이 실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오피스를 중심으로 생활 반경 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근거리 복지(Local-based Welfare)’ 개념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력의 첫 단계로 패스트파이브 전용 복지 플랫폼이 구축된다. 해당 플랫폼에는 인근 상권과 연계된 ‘오늘티켓’ 서비스가 도입돼, 입주사 임직원들이 주변 식당·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는 단순 쿠폰 제공을 넘어, 실제 근무 환경 주변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형 복지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여행,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 대기업 중심으로 제공되던 복지 혜택을 중소·스타트업 임직원까지 확장하고,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일정 수준 이상의 복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박상현 코니아랩플러스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이 모여 있는 오피스 플랫폼으로, 윙크가 지향하는 거점 기반 복지 모델과 시너지가 큰 파트너”라며 “입주사 임직원의 복지 경험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는 새로운 오피스 기반 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를 ‘비용’이 아닌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고, 오피스 공간을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경제 활성화까지 연결한다는 점에서, 향후 기업 복지 모델의 진화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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