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CBS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해당 결의안을 본회의로 넘기기 위한 동의안을 46대51로 부결했다. 이번 표결은 이란전과 관련해 상원에서 이뤄진 다섯 번째 제한 시도였다.
표결에서는 공화당 소속 랜드 폴 상원의원이 찬성했고, 민주당 존 페터먼 상원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에드 마키 상원의원실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자신이 태미 볼드윈 상원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안건이 46대51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전쟁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전쟁권한법에 따른 의회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런 표결을 주 단위로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공화당은 자위권과 대통령 통수권 범위를 이유로 반대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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