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돌발성 난청 근황…"3달째 안들려"

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가수 배기성이 돌발성 난청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가수 배기성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기성은 두달 전과 비교해 10㎏ 증량했다고 밝히며 "몸이 다 좋아졌는데 귀만 안 들린다. 병원을 네 군데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3달째 안 들리고 있는데 6개월까지 안 들리면 장애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며 "장애 진단을 받으면 인공 와우 수술을 하거나 보청기를 껴야 하는데 보청기를 끼려면 조금이라도 소리가 들려야 한다. 인지가 안 되면 인공 와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공 와우 수술을 하면 들을 수는 있지만 적응 기간이 1년 정도 걸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배기성은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 22살에 데뷔해서 미사리에서 7~8년 동안 공연을 여섯 군데씩 했다. 계속 노래를 불렀다. 난 쉰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서 귀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했다.

또 "성대가 안 좋으면 가수 생명이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성대보다 중요한 건 귀였다"며 "듣는 게 좋아야 소리가 아름답게 나오는데 기약이 없으니 아름다운 소리를 듣는 게 그립다. 귀가 다시 돌아온다면 귀를 더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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