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후보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에 ‘시흥시민께 드리는 편지 2’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업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어떻게든 잘사는 시흥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몇 년 전 한 소상공인 행사장에서 들은 "목숨 같은 사업장"이라는 표현을 언급하며 시정부가 자영업자와 기업인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종근당 투자 계획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임 후보는 자칫 표류할 수 있었던 서울대병원 사업이 착공 단계로 들어섰고, 종근당이 시흥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인공지능 분야도 시흥의 새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AI 혁신클러스터 시범도시로 선정돼 정왕어울림센터에 관련 공간을 조성했고, 올해 3월에는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센서, 자동화 설비 등 실제 산업 현장 장비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제조 공정 개선과 효율화를 추진하는 기술로,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시화MTV 등 제조 기반을 활용해 현장 적용형 AI 확산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공고에 따르면 2026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수탁기관 선정 절차도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경기도 대표 제조 AI 거점으로 후속 공모와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향후 공약으로는 경마장과 경마공원 유치, 유엔-AI허브 유치, 정왕지구 바이오·AI 신도시 조성, 시흥·광명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시청 앞 복합개발, 월곶신도시와 포동 등 역세권 개발, 시화호·거북섬·오이도 관광명소화 사업 등이 제시됐다.
임 후보는 지난 8년간 축적한 행정 경험과 산업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바이오, AI, 관광, 역세권 개발을 결합한 복합 성장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으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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