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2배 껑충'

  • 2025년 2.21%로 전국 3위 기록…사회적 책임 이행·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29일 전북교육청은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구매비율 2.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물품‧용역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제도다. 

전북교육청의 2025년 우선구매 비율은 법정 의무구매 비율 1.1%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 2024년 1.06%에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17개 시·도교육청 중 우선구매 실적은 지난해 전국 7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된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구매계획 단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여부 우선 검토 △인쇄물‧관급자재(분전반 등)‧사무용품 등 적용 분야 확대 △실수요 기반 구매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청렴 퍼실리테이터와 청렴도 ‘UP’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퍼실리테이터는 조직 내에서 수평적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촉진하며, 청렴 리더십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 인력을 말한다.

전북교육청은 조직 내 수평적 의사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 촉진을 위해 202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렴 퍼실리테이터 21명을 양성하고, 매년 ‘찾아가는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은 기관 구성원들이 스스로 조직내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렴 퍼실리테이터는 해당 기관을 직접 찾아가 촉진자 역할을 수행한다.

3년차를 맞은 올해의 경우, 외부 강사 중심에서 벗어나 내부 퍼실리테이터만으로 워크숍을 운영하는 것으로 변화했다.
 
올해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은 18개 기관이 신청했는데,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말까지 ‘함께 만드는 청렴,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18명의 청렴 퍼실리테이터는 3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수석 퍼실리테이터(주강사)와 팀 퍼실리테이터(보조강사)를 지정, 신청 기관별 맞춤형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4년에 견줘 한 계단 오른 것으로, 2등급 달성은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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