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붕어섬·운종리에 작약·꽃양귀비 '만개'

  • 작약 5만4000본, 꽃양귀비 1만㎡ 향연…방문객 감탄 자아내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일원에 작약꽃과 붉은 꽃양귀비가 만개하면서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6000㎡ 규모에 2만4000본, 운종리 작약꽃밭에는 7200㎡규모에 3만본의 작약이 각각 꽃을 피우면서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형성된 옥정호의 푸른 물결과 붉게 만개한 작약꽃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전국 최고의 포토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형형색색의 작약꽃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풍경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가을 새롭게 조성한 1만㎡ 규모의 꽃양귀비 단지도 개화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알리움, 델피늄, 다알리아, 임파첸스 등 다양한 계절 초화류도 식재되면서 붕어섬은 입체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작약꽃이 피어있는 6월 중순까지 관광객이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및 교통·주차 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 3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14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국각지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난 주말에만 1만4000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서의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하고 있다.

임실 붕어섬은 섬진강댐 건설로 조성된 인공섬으로, 국사봉 전망대에서 보면 붕어를 닮은 모양 때문에 붙여졌다. 면적은 7만3039㎡다.
 
347곳에 도근점 신규 설치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임실군은 올해 지적측량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과 기준점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총 347점의 도근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 경계 측량과 각종 공간정보 구축의 기준이 되는 시설물, 정확한 지적측량 수행과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지적측량의 기초점이자, 국가기준점·지적삼각점·지적 삼각보조점 등을 기초로 정한 기준점인 도근점은 현장 접근성이 뛰어나 각종 개발사업과 토지 분할 및 경계복원 측량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현장조사와 성과 검증을 거쳐 기준점의 안정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신규 설치된 도근점 성과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반영하고 관련 측량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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