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LG유플러스, 실적 개선·주주환원 확대 기대…목표가 2만원 유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사진=LG유플러스]


대신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실적 개선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근거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626원에 PER 1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며, 최근 5년 통신업 평균 대비 30% 할증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2007년부터 꾸준히 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배당성향은 39.3%에 달한다"며 "안정적인 배당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당배당금(DPS)은 올해 660원, 2026년에는 700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개선 전망도 긍정적이다. 대신증권은 LG유플러스의 순이익이 2025년 5400억원에서 2026년 73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실적 성장에 따라 배당도 함께 확대되는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특히 김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총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2026년 총주주환원 규모가 3800억원, 총주주환원 수익률은 5.9%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총주주환원율이 60%까지 확대될 경우 수익률은 6.7%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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