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알트코인 부진 속 비트코인 선방…7만3800달러대

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알트코인이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비트코인은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10% 상승한 7만3872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53% 줄어든 201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도 전일 대비 각각 0.07%, 0.01% 하락한 710달러, 82달러로 집계됐다. 리플(XRP)은 0.26% 하락한 1.33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은 차익실현 매물과 위험회피 심리가 겹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약 1억906만원(7만399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대비 0.38% 상승한 수치다. '김치 프리미엄'은 -2.226%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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