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 6개 동, 29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사비는 123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44개월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에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6호선 광흥창역·대흥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광흥창역은 도보 4분 거리에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으로 대형 사업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중견 건설사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같은 소규모 정비사업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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