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고물가와 고유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군민 1인당 5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5월 20일 기준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준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다.
또한 서천군에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5만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전액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자는 접수 현장에서 상품권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지만 주민등록상 세대주 또는 배우자가 동거인을 제외한 세대원 전원의 지원금을 일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며, 대리 신청의 경우 위임장과 가족관계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와 지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서천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이 지나면 효력이 자동 소멸된다.
상품권은 서천군 내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서천군 누리집과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ch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상 군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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