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 활동 마무리…5대 과제·33개 공약 이행계획 마련

  • 20일간 인수위 활동 마감…현장 중심 교육혁신·AI 미래교육 등 정책 청사진 제시

  • 이병도 당선인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충남교육 새 미래 열겠다"

제19대 충청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 발표 모습사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제19대 충청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 발표 모습[사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제19대 충청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가 2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충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공약 이행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는 29일 충남도교육청 제2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회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10일 출범한 준비위원회는 '충남 도민 교육주권 시대'를 목표로 충남교육의 현황과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이 제시한 교육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준비위원회는 기획총괄분과를 포함한 11개 분과 체제로 운영됐다.

도교육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교육 현장 방문과 정책 토론,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5대 정책 과제와 33개 기본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분석해 단기·중장기 추진계획을 담은 세부 이행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이병도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이행계획에는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보호,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교육복지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민선 9기 핵심 교육정책이 담겼다.
 

준비위원회는 활동 기간 동안 교육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교육청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김한수 준비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공약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충남교육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책임감으로 활동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은 "준비위원회가 짧은 기간에도 충남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충실히 분석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며 "5대 과제와 33개 공약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도민이 함께하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는 이날 운영 결과 보고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를 7월 중 발간할 예정이다.

제19대 이병도 충남교육감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충남교육이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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