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3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12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이 선임됐고, 앞으로 2년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이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에는 3선의 이병도(은평2)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이민옥(민주당, 성동3) 시의원이, 기획경제위원장에는 이준형(민주당, 강동3) 시의원, 환경수자원위원장에는 이민석(국민의힘, 마포1)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는 황철규(국민의힘, 성동4) 시의원, 보건복지위원장 김경우(민주당, 동작2) 시의원,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박칠성(민주당, 구로4) 시의원, 주택공간위원장 박승진(민주당, 중랑3) 시의원,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고광민(국민의힘, 서초3) 시의원, 교통위원장 한신(민주당, 성북1) 시의원, 교육위원장에는 김호진(민주당, 서대문2)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본회의 종료 후 오후 4시 시의회 중앙홀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만균 의장 및 서울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이 열렸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가 여소야대 국면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시의회의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그는 “이제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전세계인이 흠모하고 와 보고 싶은 국제적 도시의 반열에 올라섰다"며 "새롭게 시작한 우리 의회에 숙제가 많다. 시의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지도와 판단으로 시정을 많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임 의장은 "서울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가장 낮은 곳에서 귀 기울이며 서울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서울시의원 118명이 빛나는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이고 믿음을 주는 의장으로서 뒤에서 묵묵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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