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팀과 좋은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방공 능력 강화를 강조해 준 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양측 실무진이 논의 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길 기대한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생산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우크라이나의 무기 생산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패트리엇 생산 허용 방침이 실제 이행될 경우 우크라이나의 장기 방공 역량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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