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가 청년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원 연구활동에 본격 착수한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2026년도 제1회 과천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신청한 '과천시 청년일자리 정책 연구모임'의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한 결과, 연구단체 등록을 최종 승인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의 제안설명과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연구주제의 적정성과 연구 필요성, 연구계획의 타당성,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승인 결정을 내렸다.
연구모임은 과천시 청년고용 현황과 기존 일자리 지원사업을 분석하고, 지역 산업 구조와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첨단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지역 산업 기반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청년들의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책적 연결고리는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연구활동 역시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청년 고용과 기업 수요를 함께 고려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주연 대표의원은 "과천시는 첨단기업 유입 등 성장 기반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가 청년들의 취업과 정착으로 충분히 이어지고 있는지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청년과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과천의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년일자리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관련 자료 조사와 전문가 자문, 연구용역, 청년 일자리 관련 기관 방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천시 청년일자리 정책의 개선방안과 신규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청년 고용정책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황선희 의장은 "제10대 과천시의회 출범 이후 첫 의원연구단체가 청년 일자리와 지역 정착이라는 중요한 정책 과제를 연구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제도 보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