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차기 당대표 후보자 선호도 조사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오차범위 밖 격차로 승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김 후보는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도 정 후보를 29.5%p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리얼미터가 지난 9~10일 이틀 간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인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대표 후보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46.8%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 후보와 송영길 후보가 각각 35.2%와 6.5%로 뒤를 이었다.
이번 주말 순회 경선을 진행하는 호남과 서울에서도 김 후보는 경쟁자인 정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결과를 받았다.
김 후보는 호남권에서 57.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 28.2%를 획득한 정 후보에 29.5% 크게 앞선 결과를 보였다. 서울 역시 김 후보는 39.9%를 획득, 34.5%를 기록한 정 후보에 5.4% 차이로 앞서게 됐다. 송 후보는 △호남 6.8% △서울 5.1%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구체적으로 김 후보는 수도권인 경기·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45.5%와 39.9%의 선호도를 받으며 40.3%, 34,5%를 기록한 정 후보에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3.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