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시장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한·일 공동세미나' 참석 소식을 전하며 "재난의 시간을 함께 건너온 일본 게센누마시와 마주 앉아 도시가 시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오래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나라는 달라도 시장이 짊어진 고민은 다르지 않았다"며 "위험은 언제나 신호를 먼저 보내고, 쏟아지는 비도 불어나는 하천도 멈춰 선 도로도 저마다 위험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시가 할 일은 그 신호를 흘려보내지 않는 것"이라며 "흩어진 신호를 한자리에 모아 시간 안에 판단으로, 판단을 다시 행동으로 잇는 것이 중요하다. 청주는 도시 곳곳의 눈과 귀를 AI로 한데 모아 위험을 먼저 알아채고 시민을 지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은 한·일 공동세미나는 양국 지방정부가 공통으로 직면한 지역 현안을 놓고 정책 경험과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재난 대응과 도시 회복력, 지역 활성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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