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장중 15%대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15.62%) 오른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3만1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전날 JW중외제약은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주력 개발 용량인 6㎎의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7년 국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신약허가신청(NDA)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한국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국가·지역 52개 기관에서 통풍 환자 6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파미뉴라드 6㎎ 투여군의 치료 반응률은 50.0%로, 기존 표준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 40㎎ 투여군의 38.3%를 웃돌았다.
에파미뉴라드는 사람 요산수송체(hURAT1)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신장에서 요산 재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경구용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다만 9㎎ 투여군은 페북소스타트 80㎎ 대비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통계적 비열등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JW중외제약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고용량의 허가 추진 방향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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