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K-인디게임 부스 지원…부산 BIC부터 독일 게임스컴까지

  • 8월 부산 BIC·독일 게임스컴 연계, 국내 인디게임 15개 공개

  • 5월 일본 비트서밋 성과 이어 하반기 주요 전시 지원 확대

  • 사전 홍보 전략 분석·맞춤형 현장 지원…민관 협력 종합 지원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게임스컴 홍보 이미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게임스컴 홍보 이미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하반기 국내외 주요 게임 전시와 연계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13일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과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는 국내 인디게임의 성과를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게임 제작 단계부터 출시,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인디게임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인디게임 전문 전시회 ‘비트서밋 펀치’에서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비트서밋’을 운영했다. 

콘진원에 따르면 당시 비트서밋 펀치에서는 전년 대비 비즈니스 상담 건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공식 출시 후 실제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스팀 플랫폼 내 관심 상품 등록 건수도 상승했다. 

지난해의 경우 게임스컴 한국공동관은 참가 기업이 전년 13개사에서 16개사로 늘었고, 현장 상담은 513건, 성과 규모는 약 1억4000만 달러(약 1937억원)에 달했다. 게임스컴 B2C 전시 참여는 지난해 처음 지원했다. 참가사 네오제이피엘은 약 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콘진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IC 2026에서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BIC’를 운영하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 5개를 소개한다. 참가작은 △다이빙스튜디오 ‘그날의 신문’ △썬게임즈 ‘라이트 오디세이’ △오디세이어 ‘벨라스터’ △오블리콘 ‘넷 레이더스’ △프로젝트모름 ‘론 셰프’다. 

이어 이달 말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전시관 내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게임스컴’을 운영한다.

게임스컴 2026 한국공동관에서는 △메이플라이 ‘프로젝트 레버넌트’ △스캔오프너 ‘던전 세틀러즈’ △스튜디오비비비 ‘모노웨이브’ △스팀 플라스크 ‘할케미스트’ △실로폰 ‘아이러니’ △실외기 오퍼레이션 ‘블랙아웃: 제로 포인트’ △어반오아시스 ‘헬펑크: 퍼가토리움’ △엽스튜디오 ‘더 플래니타리안’ △조유스튜디오 ‘카투바의 밀렵꾼’ △프로젝트모름 ‘론 셰프’ 총 10개 게임이 참가한다. 

콘진원은 참가 기업에 사전 홍보 전략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홍보를 지원한다. 해외 전시에서는 한국공동관 방문객 유치를 위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12월에는 인디게임 개발 공모전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최종 선정작 20개를 선보이는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하반기 주요 인디게임 전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국내 우수 인디게임이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별 특성에 맞춘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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