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든든한 동아줄로 불리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청년들의 소득 증진과 고용 안정, 주거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후 3년 새 월평균 총소득이 50만 원 이상 껑충 뛰었으며, 상용직 근로 비율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사회·경제적 변화가 통계로 입증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4차년도 패널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매월 꾸준히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 3년 뒤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월 근로소득 10만 원 이상)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매칭해 지원한다. 3년 만기를 꼬박 채우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1440만 원의 원금에 최대 연 5.0%의 이자까지 받아 자립의 마중물로 삼을 수 있다.
복지부는 사업 효과를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2022년과 2023년 가입자 중 3241명을 대상으로 패널을 구성해 시계열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2022년 가입자의 월평균 총소득은 가입 첫해 182만 8000원에서 2025년 234만 9000원으로 3년 새 약 52만 1000원 증가했다. 월 저축액은 36만 9000원에서 49만 4000원으로, 부채 상환액은 34만 2000원에서 48만 4000원으로 늘어나며 재무 건전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고용 안정성 역시 향상됐다. 2022년 가입자의 상용직 비율은 41.1%에서 45.2%로 늘었고, 전일제 근로 비율도 52.2%에서 66.5%로 대폭 상승했다. 월 근로소득 또한 135만 2000원에서 178만 4000원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가입 청년들의 주거 환경도 나아졌다. 자가 거주 비율은 10.2%에서 15.6%로 뛰었고, 일반·임대아파트 거주 비율 역시 37.0%에서 45.4%로 증가해 전반적인 주거 만족도(5점 만점)가 3.47점에서 3.58점으로 상승했다.
가입자들은 "매달 적립되는 저축금을 확인하며 빚을 줄이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세웠다", "저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일하다 보니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제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문식 복지부 복지정책관은 "이번 분석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경제·재무, 고용, 주거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음이 확인됐다"며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4차년도 패널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매월 꾸준히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 3년 뒤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월 근로소득 10만 원 이상)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매칭해 지원한다. 3년 만기를 꼬박 채우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1440만 원의 원금에 최대 연 5.0%의 이자까지 받아 자립의 마중물로 삼을 수 있다.
복지부는 사업 효과를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2022년과 2023년 가입자 중 3241명을 대상으로 패널을 구성해 시계열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2022년 가입자의 월평균 총소득은 가입 첫해 182만 8000원에서 2025년 234만 9000원으로 3년 새 약 52만 1000원 증가했다. 월 저축액은 36만 9000원에서 49만 4000원으로, 부채 상환액은 34만 2000원에서 48만 4000원으로 늘어나며 재무 건전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가입 청년들의 주거 환경도 나아졌다. 자가 거주 비율은 10.2%에서 15.6%로 뛰었고, 일반·임대아파트 거주 비율 역시 37.0%에서 45.4%로 증가해 전반적인 주거 만족도(5점 만점)가 3.47점에서 3.58점으로 상승했다.
가입자들은 "매달 적립되는 저축금을 확인하며 빚을 줄이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세웠다", "저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일하다 보니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며 제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문식 복지부 복지정책관은 "이번 분석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경제·재무, 고용, 주거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음이 확인됐다"며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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