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를 잇달아 찾으며 국비 확보에 나섰다.
목포시는 강성휘 시장이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7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목포시가 건의한 사업은 세월호 문화공간 조성을 비롯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품질정보 관리 플랫폼 구축,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기본 및 실시설계 등 4개 사업이다.
시는 이들 사업이 목포의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보고 정부예산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목포시의 국비 확보 행보는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달 정부 예산당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국고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예산안 편성 이후 이어질 국회 심의 과정까지 염두에 둔 대응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2027년도 국고 확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목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목포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과 협력해 정부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국회 예산안 심의·의결 과정에서도 사업별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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