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이 올해 2분기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644% 늘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7%대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신원은 전 거래일 대비 182원(17.01%) 오른 12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은 이날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0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4% 급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5907억원으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2%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글로벌 생산기지 재편과 생산능력 확대를 이어가는 동시에 인공지능 전환(AX)을 활용해 생산계획과 공정관리 등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내수부문에서는 주요 브랜드의 유통채널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정빈 신원 부회장은 "이번 실적은 수출부문과 내수패션부문이 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동반 성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 체질을 고도화하고 성장 흐름에 탄력을 더해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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