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팹리스 잡아라…DB하이텍,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참가

  • BCD 공정과 차세대 전력반도체 대거 선보여

사진DB하이텍
[사진=DB하이텍]


DB하이텍이 내달 16일부터 이틀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인디아 2026'에 참가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 DB하이텍에 따르면 일렉트로니카 인디아는 전자부품과 시스템, 관련 솔루션을 다루는 남아시아 대표 전자산업 전시회다.

DB하이텍은 이번 행사에서 주력인 BCD 공정과 차세대 전력반도체 실리콘카바이드(SiC), 갈륨나이트라이드(GaN) 등의 주요 기술 및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현지 팹리스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을 발굴한다. 

인도는 정부의 반도체 육성 정책에 힘입어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 중이다. 반도체 설계 중심에서 자체 제품 개발로 영역을 넓히는 현지 기업이 늘어 파운드리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DB하이텍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현지 팹리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누적 웨이퍼 출하량 900만 장을 기록한 BCD 공정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등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 확대 성과를 공유한다.

최근 검증을 마친 1200V SiC MOSFET 공정과 올해 12월 검증 완료 예정인 650V GaN 공정의 양산 로드맵을 공개하고 Specialty CIS 및 Mixed-Signal/RF 등 특화 공정 기술도 선보인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인도는 현지 팹리스와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현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전력반도체 및 특화 공정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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