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채용상담관에는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 11곳과 신성이엔지 등 중소·중견·스타트업 22곳, 한국전력 등 공기업 20곳,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연구기관 13곳이 참여한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34곳까지 합하면 총 100곳이다.
참여 기업과 기관은 구직자들에게 채용 제도와 향후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일대일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력서 진단과 모의 면접 등 구직자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기후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원·부산·전남광주·충북 등 지방정부, 삼성물산·GS건설·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등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별 산업 여건에 맞춰 차세대 전력과 재생에너지, 원자력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내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밋업(Meet-UP)'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SK이노베이션과 한전원자력연료 등 주요 기업·기관 6곳의 채용설명회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 발표도 진행된다.
기후부는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11월 17일까지 온라인 채용상담관을 운영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전력망 등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완성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녹색 대전환을 이끌 우수 인재가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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