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이 자회사 앱튼의 면역세포 증폭제 ‘버릭사포(GPC-100)’ 글로벌 독점권 확보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현재 에이프로젠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30%) 오른 325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날 앱튼은 지피씨알티와 계약을 맺고 GPC-100 및 이를 활용한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배타적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앱튼은 계약 상대방인 지피씨알티에 65억원을 지급하며, 물질 원개발사인 지피씨알에는 선급금 5억원과 최대 4720억원의 마일스톤 기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GPC-100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마친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미국 10개 기관에서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지난해 9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구두 발표됐다. 올해 2월에는 혈액 분야 학술지 ‘Annals of Hematology’에 관련 논문이 게재됐다.
GPC-100은 골수나 조직에 머물던 면역세포와 그 모세포를 혈액으로 이동시키는 혈액줄기세포 가동화제다. 기존 가동화제인 G-CSF와 병용 투여할 경우 1시간 이내에 혈액줄기세포뿐 아니라 T세포를 빠르게 혈액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