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 북부권 광역도로망 넓힌다...외평~북이 등 2개 노선 예타 통과

  • 외평~북이·진천 초평~청주 북이 8.6㎞, 총사업비 2259억원 규모

  • 지역 연결성·물류 이동 개선 기대...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총력

사진청주시
이장섭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이장섭 청주시장이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청주권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공을 들여온 외평~북이와 진천 초평~청주 북이 등 2개 도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청주 북부권 교통망 확충에 속도가 붙게 됐다.

청주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시가 건의한 청주 외평~북이 건설사업과 진천 초평~청주 북이 건설사업 등 2개 사업이 통과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한 두 사업의 총연장은 8.6㎞, 총사업비는 2259억원 규모다. 외평~북이는 국가지원지방도, 진천 초평~청주 북이는 국도 사업으로 추진된다.

청주시는 당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예타 대상 4개 사업과 비예타 1개 사업 등 모두 5개 사업, 총 6100억원 규모의 도로사업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청주시는 그동안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청주권 광역도로망과 물류 이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예타 통과로 청주 북부권과 인접 지역을 잇는 도로망 개선에 한발 더 다가서면서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은 물론 물류 이동 효율과 청주권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주시의 생활·경제권이 인접 시·군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은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지역 간 산업·물류 흐름을 연결하고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기반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2개 사업과 별도로 건의한 비예타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 통과로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물류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선정된 사업과 비예타 건의 사업이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장섭 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를 발판으로 청주 도심과 북부권, 인접 지역을 보다 촘촘하게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에 힘을 싣고, 국가계획 반영부터 실제 사업 추진까지 후속 절차를 지속적으로 챙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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