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중소기업·소상공인·여성경제인·스타트업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각 단체는 이 후보자에게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자는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인 '유니콘팜' 활동을 통해 혁신기업의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중소기업이 당면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세계 시장 진출, K자형 성장의 양극화 극복 등을 위해 효과적인 정책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으로 임명되면 중소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 중소기업계도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산업 현장 전문성을 갖춘 국무총리 인선에 이어 국회
소상공인업계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에서 "두 달여간 이어진 장관 공백이 해소될 계기가 마련됐다"며 "소상공인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산적한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 공정한 경영환경 조성 등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 790만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장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벤처·스타트업계도 이 후보자의 정책 경험과 실행력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기술 대전환의 흐름에서 소외되지 않고 대한민국 산업 혁신의 주역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이 후보자가 축적해 온 정책 역량이 부처의 강력한 실행력으로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가창업시대' 전환과 스타트업 생태계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 엔진이자 ‘AI 대전환’의 주역인 만큼 이를 뒷받침할 정책 지원과 작동 가능한 제도 환경이 속도감 있게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 후보자는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혁신 생태계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는 국내 벤처 생태계 지원을 이끌 적임자"라며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여성기업계는 세대와 성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인사라고 평가하며 환영 입장을 내놨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1985년생 여성 정치인을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다양성과 포용의 인사를 실현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인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후보자가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성기업 정책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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