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8일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주민들의 수준 높은 자치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내손1동 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내손1동 주민총회’애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 시장은 비롯,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7년 마을사업 계획을 살펴봤다.
주민총회에 앞서 8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주민투표에는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지역 현안과 마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준 결과로 보여진다.
주민투표 결과 2027년 내손1동 마을사업 우선순위는 △제15회 갈미열린음악회 △제3회 내손애 펀펀펀 페스티벌 △무궁화 심고 마을을 꽃피우다 △우리 동네 역사산책과 반려식물 키우기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락장 GO! 순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보조금 교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 평가하며,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주민 스스로 선택하고 시가 이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주민참여 행정의 현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도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선택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서 실제로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투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면서 이웃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가 올해 내손1동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올바른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마을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