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2027~2030 복지 청사진 확정...통합돌봄·고용·주거 5대 전략 추진

  •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서 2027~2030 계획 심의·의결...4년 정책방향 구체화

  • 생애주기별 통합돌봄·고용주거 안전망·평생학습·문화공동체·건강안전 5대 사업전략

  • 수급권자 발굴·인력 역량·민관 거버넌스·인프라·권리보장 등 실행기반도 강화

사진평택시
최원용 시장이 2026년 제2차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생애주기별 통합돌봄부터 고용·주거 안전망과 평생학습, 문화공동체, 건강·안전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할 지역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을 구체화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2026년 상반기 협의체 운영실적과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제6기 계획은 ‘함께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 강화 △세대를 아우르는 고용·주거 안전망 조성 △포용적 평생학습 실현 △나눔과 화합의 문화공동체 조성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생활환경 실현 등 5개 사업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복지정책을 실제 현장에서 작동시키기 위한 기반도 별도 전략으로 마련했다.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과 수급권자 발굴, 담당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사회보장서비스 권리 보장 등 5개 발전전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협력 체계를 함께 강화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4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수요와 분야별 추진전략, 중점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는다. 지방정부는 4개년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다시 마련해 사업 추진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

평택시는 이번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역 특성과 시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의견수렴과 분야별 논의를 거쳤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 복지기관과 전문가, 시민이 정책 실행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평택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운영하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보건복지부도 제5기 계획을 2023~2026년 주기의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시행계획이 끝나면 내년부터 제6기 체계로 전환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관협력과 지역사회보장체계 강화에 참여해 온 이영태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위원들의 의견과 노력이 지역사회보장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제6기 계획을 토대로 2027년부터 해마다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성과와 이행상황을 점검하면서 통합돌봄과 고용·주거·교육·문화·안전 분야 정책을 지역사회 민관협력 체계와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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