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가 대표 제품인 스웨이드 점퍼를 앞세워 가을 남성 아우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트레몰로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스웨이드 점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생산 물량을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려 지난 8월 간절기 신제품으로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이번 시즌 스웨이드 점퍼는 기존 일반 카라 대신 스탠드 카라를 적용해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브릭과 베이지, 다크그린, 네이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인조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관리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트레몰로는 이와 함께 '더 밸런스드 코드(The Balanced Code)'를 주제로 2026 가을·겨울(FW) 컬렉션도 공개했다. '무겁지 않은 가을'을 콘셉트로 부클,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를 선보인다.
세정 트레몰로 관계자는 "스웨이드 점퍼는 우수한 소재와 디자인, 활용성을 바탕으로 매년 완판을 기록해 온 제품"이라며 "26FW 컬렉션 신제품으로 가을 스타일링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몰로는 리브랜딩을 통해 유통과 제품,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 신규 입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백화점 매장 4곳을 추가했으며, 기존 제품군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개편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앞세운 '에센셜 라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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