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사업을 전개하는 가든과 태국 대형 맥주 기업 싱하 코퍼레이션 자회사의 합작회사인 싱하 가든은 사누키 우동 전문점 '야마시타 혼키 우동'의 해외 1호점을 태국의 수도 방콕에 10일 오픈했다. 고급 상업시설 입점에 맞춘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사누키 우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에 나선다.
해외 1호점은 방콕의 상업시설 '벨라 신돈 빌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좌석 수는 27석이다.
1호점 한정 상품으로 살짝 구운 와규에 달걀노른자를 곁들인 '와규 아부리 우동'을 590바트(약 2750엔)에 판매한다. 이 가게의 간판 메뉴인 '야마시타 명란 치즈 크림 우동'은 450바트이며, 일반 메뉴는 300~400바트대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가든은 향후 3년 이내에 태국에서 5개 매장을 전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방콕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가든의 후쿠시마 야스히로 제3영업본부장은 1호점에 대해 "제대로 된 일식으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보이고자 했으며, 이에 걸맞은 장소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주변에 부유층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매장 분위기와 한정 메뉴를 일반 매장보다 고급스럽게 꾸몄다. 2호점에서는 입점 지역의 고객층에 맞춰 1호점과는 다른 메뉴 구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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