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무원들, 패러글라이딩·요트 체험…체육시설 5곳 현장 투어

  • 본청·읍면동 7급 이하 직원 참여…에어돔·체육타운 운영 현황 점검

  • 체육정책 이해·부서 간 소통 목적…전체 참가 인원·소요 예산은 공개 안 해

리커버리 체육투어 추진

보령시 본청과 읍·면·동 7급 이하 직원들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리커버리 체육투어’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 공무원들이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과 보령요트경기장 등 지역 체육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체육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본청과 읍·면·동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리커버리 체육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회차별 25명 안팎으로 나눠 배드민턴전용구장과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보령체육타운,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 보령요트경기장 등 5곳을 방문했다.
 

직원들은 시설별 기능과 운영 현황, 주요 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옥마산 패러글라이딩장과 보령요트경기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보령시는 현장 경험을 통해 직원들이 지역 체육 기반의 역할과 운영 체계를 이해하고, 향후 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 부서 간 연계와 협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청과 읍·면·동 직원들이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면서 조직 내부의 소통과 교류를 넓히고 개인에게 맞는 생활체육 종목을 찾아보는 기회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보령시가 배포한 자료에는 투어의 전체 참가 인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 예산, 구체적인 업무 연계 계획은 담기지 않았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직원들이 지역 체육시설과 정책을 직접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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