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장바구니 물가 살펴"

  • 추석 성수품 물가 살피고 상인·시민 목소리 청취

  • 민들 "명절 장보기 부담"…전통시장 활기 기대

사진광명시의회
[사진=광명시의회]


경기 광명시의회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 가격과 시장 분위기를 살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채소, 축산물 등 수요가 늘어나는 주요 품목의 가격을 확인하고, 시장 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이형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시장 곳곳의 점포를 둘러보며 직접 장을 보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했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구매 상황과 시장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도 현장에서 챙겼다.
 
시장 상인들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커진 데다 전반적인 소비 위축까지 이어지면서 체감하는 어려움이 적지 않다는 의견을 전했다.
 
전통시장 이용객을 늘리기 위한 방안과 시장 환경 개선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나왔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도 명절을 앞둔 장보기 부담과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한 시민은 “추석에는 과일이나 채소 등 준비해야 할 품목이 많다 보니 예전보다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하게 된다”며 “필요한 물건을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살 수 있도록 물가 부담이 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 역시 “명절을 앞두고 손님들이 가격에 민감해진 것을 현장에서 느낀다”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시장을 찾아주고 상인들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시장에 활기가 더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의원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과 현장의 불편사항도 함께 살폈다.
 
한편 이형덕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장을 보면서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장바구니 물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시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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