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걱정 덜고 고향으로"…대구 서구, 추석 연휴 44곳 무료 개방

  • 학교·공공기관·노상 공영주차장 등 총 1901면 개방

  • 주차장별 운영 날짜·시간 달라…홈페이지·블로그서 확인

 권오상 서구청장사진대구 서구
권오상 서구청장.[사진=대구 서구]
대구 서구(구청장 권오상)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역 공공주차장 44곳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학교 주차장 27곳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15곳, 노상 공영주차장 2곳 등 모두 44곳으로, 총 1901면의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서구는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면서 주택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주차 불편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무료 개방을 마련했다.

다만 주차장마다 기관과 학교의 운영 사정에 따라 개방 날짜와 이용 시간이 다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과 귀성객은 사전에 서구청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차장 위치와 운영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추석을 맞아 서구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찾는다는 한 귀성객은 "명절 때마다 부모님 댁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느라 한참을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았다"며 "가까운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면 부모님을 찾아뵙는 귀성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공공주차장 개방이 추석 연휴 기간 주택가와 주요 도로 주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귀성객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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