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7일까지 1층 다목적홀에서 윷놀이, 투호, 사방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5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박물관 캐릭터 '타미'와 영수증 필름 사진도 촬영 가능하다. 1층 대강당에서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추석 특선 영화 4편도 상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3층 수족관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한복을 입은 다이버가 '추석맞이 피딩쇼'를 진행한다. 피딩쇼란 잠수복을 갖춰입은 잠수부가 수족관에 들어가 수조 속 생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행사다. 명절 분위기 속에서 해양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적인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층에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시 '개항, 부산항 150년'이 마련돼 있으며 3층에서는 맹그로브의 생태와 가치를 소개하는 테마전시 '푸른 심장, 맹그로브'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과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해 박물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영화, 전통놀이, 수족관 피딩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즐겁고 뜻깊은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박물관은 '해양탐험: 극지, 멈추지 않는 도전의 기록'을 주제로 해양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극재 개척 역사부터 변화하는 ㅎ양환경, 남극의 삶, 쇄빙연구선과 북극항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배울 수 있다. 전체 9회 중 6회 이상 참석자를 대상으로는 국립해양박물관장 명의 수료증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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