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Gaikindo)는 11월 하순에 10개 도시에서 자동차 전시 판매회 '가이킨도 오토 위크 2026'을 동시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작년까지는 수도 자카르타 근교에서만 개최했으나, 올해는 지방에서도 홍보를 펼쳐 각 브랜드의 판매 촉진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가이킨도의 안톤 회장은 "연말을 겨냥한 판촉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2022년 이후 '가이킨도 자카르타 오토 위크(GJAW)'라는 이름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사실상 메인 행사장이 되는 반텐주 탕그랑의 BSD(Bumi Serpong Damai)에 위치한 국제전시장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11월 20~29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 외에 다른 9개 도시의 상업 시설에서는 25~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업계는 올해 인도네시아 국내 신차 판매 대수를 85만 대로 전망하고 있다. 이것이 실현되면 4년 만에 전년 실적을 넘어서게 되지만, 100만 대를 돌파했던 과거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은 수치다.
가이킨도 등과 협력하는 이벤트 회사 'Amara Tujuh Perjuangan'은 이번 BSD 전시장에서 11월 20~29일 이륜차 전시·판매회인 '인도네시아 모터사이클 쇼(IMOS) 2026'도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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