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수부천 포장 검토…먹방소하천 이달 준공

  • 엄승용 시장, 16일 웅천읍·성주면 주민 건의 사업장 현장 점검

  • 수부천 4억7000만 원 사업 타당성 검토…먹방소하천 공정률 95%

웅천읍 수부천 제방도로 포장사업 현장 확인

엄승용 보령시장이 지난 16일 웅천읍 수부천 제방도로 포장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여건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 웅천읍 수부천 제방도로 포장사업은 추진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인 반면, 성주면 먹방소하천 정비사업은 공정률 95%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민선 9기 초도순방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두 하천사업이 서로 다른 추진 단계에 놓여 있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엄승용 시장은 지난 16일 김계환 경제도시국장, 전근성 건설과장과 함께 두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두 사업 모두 웅천읍과 성주면 마을 이장들이 초도순방 당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생활 현안이다.
 

웅천읍 수부리 수부천 제방도로 포장사업은 900m 구간의 잡목과 퇴적토를 제거하고 콘크리트로 포장하는 내용이다.


예상 사업비는 4억7000만 원으로, 시는 현장 여건과 사업의 적정성, 타당성을 검토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성주면 성주리 먹방소하천 정비사업은 수해 예방을 위해 1.72㎞ 구간의 하천 기능을 복원하는 공사다.

총사업비 5억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 95%로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책을 살폈다.

시는 주민 의견을 검토해 사업별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엄승용 시장은 “주민이 건의한 사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확인하고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법”이라며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조기에 해소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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