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인천시청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기존 업무방식을 돌아보고 적극행정의 실천 가치를 공유하면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일상 업무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발굴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민과 직원들에게 소개하는 전시회를 비롯해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경연대회, 직원 참여형 체험교육, 전문가 특별교육 등으로 구성돼 성과 공유와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는 ‘인천, 혁신으로 시민행복 제1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가 열리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개선 성과를 분야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적극적인 문제 해결과 업무방식 개선으로 이뤄낸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시 본청뿐 아니라 군·구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 경연대회가 개최되며 예선을 통과한 15개 연구팀이 그동안 발굴하고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발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발견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직접 연구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발표 내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팀을 비롯한 우수 연구팀에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연대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단순한 연구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정 반영을 추진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정책 발굴과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2일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마련해 혁신과 적극행정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개인의 작은 실천이 조직 전체의 업무방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은 다짐, 새로운 변화! 나만의 혁신 스탬프 만들기’와 ‘적극행정에 용기를 더하는 친구, 적극인형 만들기’ 등으로, 직원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업무 속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기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강사단 소속 주양순 강사를 초빙해 시 본청과 군·구,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 적극행정 실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시민의 입장을 고려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우수사례 전시와 정책연구 경연, 체험교육 및 특별강연을 하나의 행사로 연계해 공직자들이 혁신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업무 개선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광종 인천시 혁신기획담당관은 "이번 혁신·적극행정 주간이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일하는 방식과 행정서비스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은 변화와 적극적인 실천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직사회 내부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업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주간 운영을 계기로 부서별 혁신 활동과 정책연구 성과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우수 정책과 개선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서비스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지원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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