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 임직원들이 의왕시 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 작업을 도왔다.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농협중앙회 IT 19사번 동기회가 최근 의왕시 한농연 박현 회장의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농협 의왕시지부 직원과 IT 19사번 동기회 회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파종한 마늘은 2027년 의왕시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지역 학생들의 급식에 사용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와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에서도 이번 활동은 농촌 인력난 해소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위기다.
농촌 일손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이 겪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 회장도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협의 일손돕기가 농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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