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의 매력을 알리는 것을 넘어 SNS 구독과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지게 하는 전략을 펼치는 ‘현장 중심의 통합형 홍보 ’를 통해 지역 인지도 제고와 기부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군 단위에서 처음 신설된 홍보담당관은 △언론을 아우르는 공보팀 △임실군청 공식SNS를 전담하는 뉴미디어팀 △홍보가 주효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고향사랑팀 △2025임실방문의해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현장 중심 홍보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미디어․SNS 홍보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해왔다.
그 결과 SNS 신규 구독자 3219명을 확보하고, 누적 조회수 600만 회를 넘겼으며, 고향사랑기부 217건을 유치했다.
특히 대표 관광지와 주요 축제 현장에서 효과가 빛을 발했다.
옥정호 벚꽃축제에서는 SNS 구독자 369명과 기부 15건, 임실N펫스타에서는 구독자 559명과 기부 15건, 임실N장미축제에서는 구독자 428명과 기부 41건을 각각 확보했다.
또한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SNS 신규 구독자 1079명을 확보하고, 고향사랑기부 93건에 93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연간 전체 기부실적의 상당 부분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 현장에 집중된 것으로,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임실의 매력을 알린 맞춤형 홍보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홍보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답례품 안내 캠페인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대표 답례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의 20% 할인 혜택을 적극 알려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한우·한돈 등 지역 농축특산물을 대표 답례품으로 육성해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득수 군수는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홍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기부와 SNS 구독자 자 수 증가 등 통합홍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임실의 매력을 알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홍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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