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직무와 관계없이 임직원 67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부터 약 5주간 차량용 앱을 개발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최종 우승은 AI 기반 차량 진단앱 '모비딕(MOBIDIC)'이 차지했다. 차량 정보를 캐릭터로 표현하는 '모비몬'과 운전 기록을 AI로 요약해 소장용 카드로 제작하는 '카 드 메이커'도 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참가자들이 실제 차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도록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했다.
차량 내부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온 디바이스 AI SDK'도 활용됐다. 외부 서버 연결 없이 음성과 손동작, 표정 등을 인식할 수 있어 통신 환경의 영향을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에도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대회에서 나온 우수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과 사업성을 검토해 실제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대상 해커톤과 별도로 취업 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에게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