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효성중공업]
대신증권은 2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4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초고압 송전망 투자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4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25% 하향 조정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일시적 요인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업황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전력망의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1조7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35억원으로 10.8% 늘었으나 시장 전망치인 306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적 부진은 일부 고수익 전력기기의 납품 지연과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태풍 영향으로 미국 원전 발전사업자에 공급하는 가스절연개폐장치(GIS)의 인도가 지연됐고,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류 차질과 영국 토목공사 준비 지연도 영향을 미쳤다. 건설 부문에서 발생한 충당금 역시 수익성을 낮춘 요인으로 꼽혔다.
대신증권은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3010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40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에 지연된 미국과 영국향 매출이 반영되는 데다 미국 퀀타서비스와 설립한 합작법인(JV)의 공장 가동으로 가스차단기(GCB) 공급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초고압 송전망 투자 확대도 중장기 성장 요인으로 제시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765킬로볼트(kV)급 전력기기를 1조8000억원 이상 수주했다. 미국 주요 전력망 운영기관이 추진하는 송전망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1160억~13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허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은 미국 내 765kV급 변압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고압 차단기와 분로리액터, 스태콤(STATCOM) 등으로 공급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고수익 제품 중심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일시적 요인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업황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전력망의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1조7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35억원으로 10.8% 늘었으나 시장 전망치인 306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적 부진은 일부 고수익 전력기기의 납품 지연과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태풍 영향으로 미국 원전 발전사업자에 공급하는 가스절연개폐장치(GIS)의 인도가 지연됐고,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류 차질과 영국 토목공사 준비 지연도 영향을 미쳤다. 건설 부문에서 발생한 충당금 역시 수익성을 낮춘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초고압 송전망 투자 확대도 중장기 성장 요인으로 제시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765킬로볼트(kV)급 전력기기를 1조8000억원 이상 수주했다. 미국 주요 전력망 운영기관이 추진하는 송전망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1160억~13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허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은 미국 내 765kV급 변압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고압 차단기와 분로리액터, 스태콤(STATCOM) 등으로 공급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고수익 제품 중심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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