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한 팀, 마무리는 다른 팀"…김연정이 전한 하주석과의 한 시즌

사진김연정 SNS
[사진=김연정 SNS]
KIA가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자 KIA 타이거즈 유격수 하주석의 아내 한화 이글스 김연정 치어리더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3일 김연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작은 한 팀에서, 마무리는 다른 팀에서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5일치 짐을 싸서 꼭 수원까지 가겠다던 남편은 아쉽게도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아쉽고 속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어쩌면 남편에게도 처음 겪는 일이라 낯설고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따뜻하게 맞아주신 KIA 팬분들과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한화 팬분들 덕분에 큰 부상 없이 열심히 달려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리고 저와 마주치는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도 '하주석 파이팅!'을 외쳐주신다. 저희 부부를 이렇게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남편이 더욱 높은 곳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 올 한 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주석은 올 시즌 도중 한화에서 KIA로 트레이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