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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AI 벤처·중소기업 지원 방안 마련"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29일 국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AI 기본법상 과태료 규정 등으로 벤처와 중소기업이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스타트업 투자 급증과 산업 분기점을 언급하며 “AI 산업 진흥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벤처 기업 대상 규제 적용을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배 부총리는 “벤처와 중소기업들이 충분히 사업을 펼칠 수 2025-10-29 11:23:23 -
배경훈 부총리 "오픈AI 성인 콘텐츠, 필요 시 관계부처와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픈AI의 성인 콘텐츠 허용과 관련해 관련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29일 국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오픈AI나 메타의 성인 콘텐츠 정책과 관련해 성평등가족부와 현재 별도로 논의하고 있지는 않지만, 필요할 경우 관련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픈AI와 메타의 사내 정책을 살펴본 결과, 국내에서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 부총리는 이에 대해 “청소년이 AI 성인 콘 2025-10-29 11:00:29 -
배경훈 부총리 "지하철 내 와이파이 5G 전환 등 개선 방안 통신 3사와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하철 내 와이파이 업그레이드를 위해 5G 전환 등 개선 방안을 통신 3사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국회 부처 대상 종합감사에서 “현재 대부분의 지하철 와이파이는 LTE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비가 노후화돼 5G 기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과기정통부 차원에서도 관련 문제를 챙기고 통신 3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제 지하철 이용자가 체감하는 와이파 2025-10-29 10:52:39 -
배경훈 부총리 "공공 정보 거버넌스 재정비수립할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공공 정보시스템 거버넌스를 재정비하고 클라우드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29일 국회 부처 대상 종합감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민 생활의 핵심 인프라인 행정정보 체계가 부처 간 분산 관리된 구조적 문제”라며 “정보통신부 해체 이후 행정안전부 등으로 흩어진 기능을 부총리급에서 재정립하고, 민간 역량을 활용한 공공 클라우드 정책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배경훈 부 2025-10-29 10:47:42 -
한미, '기술번영 MOU' 체결… AI·양자 등 핵심기술 협력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미국 백악관과 '한미 기술번영 MOU(Technology Prosperity Deal, TPD)'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배경훈 부총리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 양국 정부를 대표해 서명한다. 한미 양국은 1992년 과학기술협정을 시작으로 원자력·우주 협정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최근 AI(인공지능), 양자, 합성생물학 등 핵심신흥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양국은 기술 2025-10-29 10:16:42 -
LG유플러스·경희대, AI로 지역별 트래픽 특성 판별 모델 개발 LG유플러스는 29일 경희대학교와 함께 네트워크 트래픽 데이터가 발생한 지역의 특성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사람이 직접 분석하던 네트워크 트래픽의 지역별 특성을 AI가 신속하게 판별·저장하는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조사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AI 모델 개발에 성공하면서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트래픽 데이터가 주거단지·오피스단지·상권 등 어떤 지역에 2025-10-29 09:12:53 -
"상황·취향 따라 한 번에 탐색한다"…'카카오 T' 홈 화면 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의 통합검색 기능을 개편하면서 이용자의 탐색 경험을 단순 경로 안내에서 목적지 특화 정보 제공으로 확장한 바 있다. 이번 홈 화면 UI 개선 역시 이동 경험 고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택시, 대리, 바이크, 내비게이션, 기차, 항공 등 폭넓은 이동 서비스를 카카오 T 안에 집약해왔다. 개선된 UI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들의 단순 나열을 2025-10-29 09:06:36 -
SKT, 금융 범죄 막는 AI 솔루션 'FAME' 선봬 SK텔레콤(SKT)이 사이버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FAME’을 출시하고, 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은 SKT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보안 플랫폼이다. 위치나 전화∙문자 같은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각종 부정 거래 등 금융 사기 패턴을 실시간 탐지 및 예방한다. SKT는 금융권∙공공기관∙기업 고객이 각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FAME을 연동 2025-10-29 09:02:27 -
[종합] CJ ENM, '엠넷플러스'로 글로벌 잘파세대 팬심 잡는다 "엠넷플러스를 이미 케이팝(K-POP)에 빠져든 코어 팬 뿐 아니라 '라이트 팬덤', 더 나아가 이제 막 관심을 가지게 된 '글로벌 잘파 세대'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김지원 CJ ENM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은 28일 상암 CJ ENM 사옥에서 열린 '잘파세대 파고든 엠넷플러스, 글로벌 플랫폼으로 날다' 간담회에서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부장은 "K-POP 콘텐츠 시청을 넘어 팬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 플랫폼'으로 가치를 실현 2025-10-28 18:02:40 -
국가인공지능전략위, AI 시대 일자리 변화 대응 '숙의 토론회' 개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상근 부위원장 임문영)는 28일 서울스퀘어 16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AI전환과 일자리 변화 숙의 토론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AI 노출도가 높은 3개 직종(IT개발자, 방송작가, 변호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직종별로 각각 5차 토론회가 이어진다. 토론 주제는 AI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 직군별 준비 필요 사항, 정부 지원 방안 등이다. 제1차 회의에서는 숙의 토론회 취지와 진행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회차별 2025-10-28 15:17:02 -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5' 출품작 및 부스 조감도 공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스타(G-STAR) 202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종의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28일 공개했다. 엔씨는 지스타에서 오는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이 준비됐다.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2025-10-28 15:12:27 -
과기정통부, 초기 AI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췄음에도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매출·실적 중심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적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결선 평가는 기술·혁신성 30%, 모험투자 적합성 30%, 시장·사업성 30%, 팀역량 10%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2025-10-28 15:05:44 -
"카톡에서 대화하듯 챗GPT 이용한다"…카카오, '일상 AI' 시대 열어 카카오톡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대화하듯이 오픈AI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챗GPT의 사용성과 성능은 유지하면서,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카카오는 28일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출시했다.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클릭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카톡 내에서 대화하듯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채팅방에서 대화 중 챗GPT에 손쉽게 질문하고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할 수 있다 2025-10-28 14:39:16 -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출시 위메이드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28일 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다. 각 서버의 대표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이용자가 직접 운영해 서버와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서버 모델 ‘파트너스 서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2025-10-28 14:05:52 -
크래프톤, AI 공포 게임 '미메시스' 앞서 해보기 출시 크래프톤은 자회사 ‘렐루게임즈’의 신작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글로벌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메시스는 이용자처럼 행동하는 인공지능(AI) ‘미메시스’를 상대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관이 배경이다. 이용자는 협력과 불신이 교차하는 현장서 생존해야 한다. 트램(도시 철도)을 중심으로 자원 수집과 운행 유지가 전개되며, 언제든 2025-10-28 12:16:10 -
위메이드맥스, 지스타서 서브컬처 신작 '노아' 첫 공개 위메이드맥스는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노아(N.O.A.H)’를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 2025’에서 첫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노아는 매력적인 요원들과 디스토피아(암울하고 희망 없는 미래 사회) 세계관 속 전투와 생존을 담고 있다. 내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용자 선택과 판단에 따라 전황이 달라지는 깊이 있는 진행 경험을 제공한다. 고품질 2차원(2D) 스파인(애니메이션 제작 도구) 기술을 활용 2025-10-28 11:57:19 -
음악 플랫폼 'FLO', 모바일 넘어 차량으로… IVI 이용자 105%↑ 드림어스컴퍼니가 운영하는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모바일을 넘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영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IVI에서 플로 이용자 수가 2년 만에 약 10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9월 대비 두 배 늘어난 수치다. 플로는 2021년 볼보를 시작으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르노, BYD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용 IVI 시스템에 연동돼, 주행 중에도 끊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다. 현재는 볼보 전 차종을 비롯해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BMW, 2025-10-28 10:50:17 -
CJ ENM, '엠넷플러스'로 새 성장축 제시…"글로벌 K-POP 플랫폼 도약할 것" CJ ENM이 글로벌 케이팝(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로 K-POP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했다. 콘텐츠, 팬덤,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잘파(Gen Z+Alpha) 세대를 위한 '올인원 팬터랙티브(Fanteractive)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28일 CJ ENM은 오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잘파세대 파고든 엠넷플러스, 글로벌 플랫폼으로 날다'를 주제로 '컬처 TALK' 행사를 열고 이같은 비전과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CJ ENM에 따르면 엠 2025-10-28 10:4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