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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무이자에도 4년째 모집…지방 공공분양의 한숨 지방 공공분양 단지들이 입주자를 찾기 위해 계약 조건과 신청 자격을 잇달아 완화하고 있다. 계약금을 낮추고 5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인중개사에게 분양유치금을 지급하거나 유주택자와 법인에까지 문을 열었다. 일부 단지는 최초 공급 이후 4년째 추가 모집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울산다운2 A-9블록 신혼희망타운은 5년 무이자 할부와 발코니 확장비 무상 조건으로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다. 이 단지는 2022년 8월 최초 입 2026-09-30 15:49 -
증권 유관기관, 첫 공동 세컨더리 펀드 조성…3년간 1조원 투입 한국거래소·한국증권금융·한국예탁결제원·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이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한다. 증권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예탁원에 따르면 4개 증권 유관기관은 향후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내부 결의를 거쳐 펀드 조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컨더리 펀드는 벤처기업에 신규 투자하는 대신 기존 투자자가 보유한 벤처기업 2026-09-30 15:43 -
[특징주] 트럼프, 韓 대미 투자 발표 예고에 세아제강 4%대 강세 세아제강이 장중 4% 넘게 오르는 등 국내 강관주가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전략투자기금을 활용한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관련 수혜 기대가 강관주에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이날 오후 1시2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100원(4.17%) 오른 1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5만7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5만8100원까지 오르며 15만원대를 웃돌았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강세를 이 2026-09-30 13:58 -
BBQ, 美 떠오르는 외식 브랜드 8위…한국 브랜드 유일 '톱10' 제너시스BBQ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신흥 외식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글로벌 리서치·데이터 분석 기업 유고브가 발표한 '미국 신흥 외식 브랜드(U.S. Emerging Dining Brands) 2026'에서 BBQ가 종합 8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레스토랑, 퀵서비스레스토랑(QSR), 패스트캐주얼, 베이커리 등 현지 외식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흥 브랜드 70곳을 1차 선정한 뒤, 현지 인지도 10% 이상을 기록한 2026-09-30 13:45 -
예탁원, 10월 34개사 9932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코스닥에 93% 집중 다음 달 국내 상장사 34곳에서 9932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전체 해제 물량의 약 93%가 코스닥시장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상장주식은 총 34개사, 9932만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개사 702만주, 코스닥시장 33개사 9230만주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의 처분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제도다. 10월 해제 예정 물량 가운데 3551만주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무 2026-09-30 13:25 -
유안타證 "대한항공, 유가 변동성에도 견조한 이익 체력…목표가↑" 유안타증권은 30일 대한항공에 대해 오는 12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 본격화될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했다. 최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기존 아시아나 노선에 대한항공 운임체계가 적용되며 수익 개선 여지가 있고, 중복 노선 및 스케줄 조정을 통한 네트워크 효율화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어 "여기에 구매, 계약 통합과 정비 효율화 등 비용 측면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며 내년 통합 법인의 이익 체력은 올해 대 2026-09-30 08:35 -
스킨케어 넘어 헤어로…K뷰티, 새 먹거리 키운다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넓힌 K뷰티가 헤어·두피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넘어 두피 앰플과 탈모 증상 완화 제품 등으로 개발 품목이 세분화되고,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국가별 모발 특성과 소비 수요에 맞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헤어케어 제품 수출액은 4억7817만달러(약 6488억원)로 전년보다 15.7%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컨디셔너·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등이 포함된 기타 헤어 제품 수출은 21.6% 늘었고 샴푸도 6.9% 증가했 2026-09-30 07:48 -
기업회생·원재료 담합·정보보호 쟁점 산적…국감 앞둔 유통업계 '긴장' 국회 국정감사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식품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쿠팡 개인정보 유출 등 주요 현안이 국감장에 오를 예정이어서 업계는 국감 대응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29일 국회와 업계 등에 따르면 국회 17개 상임위원회는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통·식품 분야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 관 2026-09-29 17:25 -
코스닥 세그먼트 도입 '속도조절'…구체안 발표 대신 4분기 공청회 코스닥 상장사를 성장 단계와 기업 특성에 따라 구분하는 '세그먼트 제도' 도입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당초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했지만 현재는 내년 중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에서 구체적인 세부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거래소는 올해 4분기 공청회를 열어 시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29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의 '코스닥시장 경쟁력 제고방안' 세션에서 2026-09-29 16:36 -
이사철 선택은 '보증금 더 주며 눌러앉기'…합의갱신 37%, 5% 넘게 올라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새집으로 옮기기보다 보증금을 더 올려주고 기존 집에 머무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 지난 8월 전세계약 10건 중 6건이 재계약이었고,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하지 않은 ‘합의갱신’ 가운데 36.9%는 보증금이 5% 넘게 올랐다. 전셋값 상승과 매물 부족 속에 가을 이사철에도 주거 이동이 제약되는 ‘잠금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29일 아주경제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반전세 등을 제외한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7460건 가운데 갱신계약은 4461건으로 2026-09-29 16:22 -
[끝나지 않은 전세사기] 서울 강제경매 3건 중 1건 강서에…전세사기 후폭풍 여전 올해 서울에서 강제경매를 거쳐 매각된 부동산이 관련 통계 공개 이후 최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서구에서만 서울 전체 중 3분의 1에 달하는 매각이 이뤄지는 등 과거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피해가 집중됐던 서남권을 중심으로 강제경매 후폭풍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29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에서 강제경매 매각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가 신청된 부동산은 4386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기준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1432건으로 서울 전체에서 32 2026-09-29 15:53 -
배당에 옵션 프리미엄까지…미래에셋운용, '미국배당다우존스ETF'로 월중·월말 현금흐름 확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변동성이 커진 증시에서 배당과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월중·월말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미국배당다우존스'에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해 정기적인 분배금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장기 투자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2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며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인 배당과 분산투자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지난 27일 기준 순 2026-09-29 15:20 -
오리온, 해외 과자 포장지에 '찍먹·대박'…한글 마케팅으로 글로벌 공략 '찍먹', '대박', '떡볶이'.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리온 과자 포장지에 한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K-컬처 확산으로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명부터 맛과 먹는 방법을 나타내는 표현까지 한글을 활용한 마케팅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에 출시된 제품 패키지에 한글명과 한국어 고유 표현을 표기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K-컬처 열풍으로 한글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 요소이자 정통 K-푸드를 보여주는 표식으로 받아들이는 현지 소비자가 늘어 2026-09-29 14:46 -
코스닥 세그먼트 밑그림 나온다…거래소, 4분기 공청회 후 내년 도입 코스닥 상장사를 성장성과 기업 특성에 따라 나누는 '세그먼트 제도'가 내년 도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4분기 첫 공청회를 열어 시장 의견을 수렴하고, 규정 개정을 거쳐 2027년 연내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 29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코스닥시장 경쟁력 제고방안 세션에서 최지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코스닥 안에서 기업의 특성과 경쟁력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세그먼트 체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일정을 제 2026-09-29 14:44 -
T+1·거래시간 연장 속도내는 韓 증시…글로벌 투자자 "시장 인프라 전체 함께 바뀌어야" 한국 자본시장의 거래시간 연장과 결제주기 단축을 앞두고 글로벌 투자자들이 거래소뿐 아니라 증권사·수탁기관·청산기관·외환시장 등 시장 인프라 전반의 동시 개선을 주문했다. 제도 도입 자체보다 글로벌 투자자가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 롯데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세션에서는 거래시간 연장과 1영업일(T+1) 결제주기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 2026-09-29 13:59 -
美 브로드리지와 손잡은 예탁원…외국인 '韓 주총 의결권' 간편해진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핀테크기업 브로드리지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기업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양사의 전자 의결권 시스템을 연계해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한국 기업의 주총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국경 간 의결권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예탁원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과 글로벌 의결권 행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윤수 예탁원 사장과 팀 고키 브로드리지 최고경영자(CEO), 김상호 주 2026-09-29 10:49 -
환율, 1350원대 후반에서 거래…수출업체 네고에 보합권 등락 전망 원·달러 환율이 1359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59.4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주간거래 기준가 대비 5.2원 내린 1359.9원을 기록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 매도)가 맞물리면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0.21% 오른 101.219를 나타냈다.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 2026-09-29 10:30 -
[글로벌 홀린 K뷰티④] SNS·숏폼 타고 세계로… K뷰티, 성장 경로 달라졌다 K뷰티 브랜드의 성장 경로가 달라졌다. 과거 백화점·면세점 입점과 TV광고 등을 거쳐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면, 이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숏폼 콘텐츠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뒤 국내외 유통망으로 확장하는 방식이 새로운 성장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50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0.7% 증가하며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유럽 수출은 전년 대비 62.4% 증가했고, 북미는 36.8%, 신흥 시장인 중남미는 131.9% 각각 늘었다. 2026-09-2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