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美 대선 하루전 공수부대 깜짝 시찰…"작전 능력 전면 제고해야"
    중국 관영매체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공수부대를 시찰했다고 전했다.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중국인민해방군 공수부대를 방문해 "공수부대는 우리 군 역량 체계와 작전 체계에서 역할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군 전환 건설 요구를 이행하고 훈련·전투준비를 전면 강화하며 공수 작전 능력을 전면 제고해야 한다"며 "책임과 사명을 명심하고 전투 준비와 전투 의식을 높여 군사 투쟁 준비를 단단하고 내실 있게 해야 한다"
    • 2024-11-05
    • 21:57:57
  • KIC중국, 韓혁신기업과 상하이 수입박람회 참가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한국 혁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4, 이하 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정부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다. 식품 및 농산품,자동차, 하이테크 장비, 의료헬스, 서비스무역 등 6대 산업 위주의 엑스포와 혁신 인큐베이션·산업·투자·무역 주제별 분과 포럼 및 시리즈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여개
    • 2024-11-05
    • 16:15:29
  •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2.32%↑, 선전 3.22%↑
    5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6.78포인트(2.32%) 상승한 3386.99, 선전성분지수는 343.84포인트(3.22%) 오른 11006.9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99.81포인트(2.53%), 103.86포인트(4.75%) 뛴 4044.57, 2289.84로 마감했다.
    • 2024-11-05
    • 16:07:23
  • [美대선 D-DAY] 2016년 트럼프 승리 맞힌 '이우 지수'..."올해는 어렵네"
    올해 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인 가운데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족집게처럼 맞혔던 이른바 '이우 지수'도 올해 대선 결과를 제대로 맞히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중국 저장성 이우(義烏)는 세계 최대 도매시장으로 각종 잡화를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우 지수는 이우 시장의 수출 주문량을 토대로 미국 대선 판세, 월드컵 우승국 등 굵직한 국제 이벤트 결과를 예측하는 일종의 비
    • 2024-11-05
    • 14:43:53
  • 美 반도체 장비 업체들 "중국산 부품 빼라"
    미국 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견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반도체 장비 제조사들이 자체 공급망에서 중국 업체를 배제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반도체 식각장비 1위 기업 램리서치가 자사 공급업체들에 “중국산 부품을 (다른 기업 제품으로) 대체하지 않으면 공급업체 지위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투자자나 주주 명단
    • 2024-11-05
    • 14:27:44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6일) 7.0993위안...가치 0.03% 상승
    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3위안 내린 7.09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41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75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38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4.4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1-05
    • 10:19:47
  • 中증시, 전인대 개막 기대감에 상승...상하이종합 1.17%↑
    4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국회격) 상무위원회 회의가 이날부터 8일간 닷새간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재정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8.19포인트(1.17%) 상승한 3310.21, 선전성분지수는 207.59포인트(1.99%) 오른 10663.1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54.74포인트(1.41%), 62.25포인트(2.93%) 뛴 3944.76, 2185.98로 마감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일반적으로 재정적자 비율, 특별
    • 2024-11-04
    • 17:47:21
  • 中 전인대 상무위 앞두고...부유층·기업에 "미납세 조사하라"
    중국 당국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부유층과 기업에 미납 세금이 있는지 자체 조사해 납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방 세무 당국은 최근 몇 달간 부유층과 기업에 미납 세금을 확인해 납부할 것을 요청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자체 검사 후 미납분이 없다는 내용의 증명서까지 제출하라고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미납 세금 관련 조사 결과와 납부 내역을 직접 발표하는 상장 기업도 급증했다. 일례로 하이선
    • 2024-11-04
    • 16:45:50
  •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1.17%↑, 선전 1.99%↑
    4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8.19포인트(1.17%) 상승한 3310.21, 선전성분지수는 207.59포인트(1.99%) 오른 10663.1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54.74포인트(1.41%), 62.25포인트(2.93%) 뛴 3944.76, 2185.98로 마감했다.
    • 2024-11-04
    • 16:05:58
  • 中 부양책 발표 '촉각'... 美 대선 이후 내다보고 준비?
    중국 경제가 올해 5% 내외 성장률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중국판 추경(추가 경정예산)'을 결정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가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일정에 돌입했다. 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일반적으로 재정적자 비율, 특별국채 발행, 지방정부 부채 상한선 등 정부예산 조정 등을 승인하며, 폐막일에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회의의 하이라이트는 중국의 재정 부양책 규모다. 앞서 시장은 중국이 수년에 걸쳐 최대 10조 위안(약 1931조원)의 재정 부양 패키
    • 2024-11-04
    • 15:08:01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4일) 7.1203위안...가치 0.1% 하락
    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68위안 올린 7.120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41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74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25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3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11-04
    • 10:19:19
  • [중국증시 주간전망] 美대선에 中부양책까지…'슈퍼위크'에 초긴장
    이번주(11월 4~8일) 중국 증시는 미국 대통령선거와 함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의 대규모 재정정책 승인 여부에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첨단 기술 영역에 대한 미국 기업의 대중 투자 제한을 발표한 데다가 미국 대선이 임박함에 따른 대선 불확실성이 중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며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0.84% 하락한 3272.01로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는 각각 -1.55%, -5.14% 하
    • 2024-11-04
    • 00:10:00
  • 한·중 교류 순풍 불까…中, 32년 수교 사상 처음 한국인 비자 면제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우리나라 국민의 15일 이내 단기 체류에 대해 무비자를 시행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가 외교·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내린 결정으로,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의 인적 왕래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한국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 2024-11-03
    • 14:47:30
  • 중국, 8일부터 한국 대상 최초 '무비자 입국' 허용
    중국이 오는 8일부터 한국 등 9개국을 무비자 시범 정책 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에 무비자 정책을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색된 한·중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 후 기자와 문답에서 "중국인과 외국인의 왕래 편의를 위해 무비자 정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한국과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모나코, 안도라, 리히텐슈타인 등 국가의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
    • 2024-11-02
    • 05:19:19
  • 화웨이 3분기 순익 70% 급감… 美 제재 대응에 비용 늘어
    미·중 기술 전쟁의 상징인 중국 화웨이의 3분기 순이익이 7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매출은 호조를 보였으나, 공격적 할인 정책과 연구개발(R&D) 투자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1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화웨이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1750억 위안(약 33조859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순이익은 82억 위안으로 68.9%나 급감했다. 올해 1~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629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 기간
    • 2024-11-01
    • 2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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